시민사진관
등록일 2024.05.29,
조회수 4
| 제목 | 충주 |
|---|---|
| 촬영장소 | 사랑바위 |
| 촬영자 | 조현서 |
| 촬영일 | 2024-05-27 |
| 내용 |
충주시엔 사랑바위란 곳이 있어요... 이곳 전설을 아시나요???
이런 전설이 있는 곳인데... 왜?? 이렇게 방치가 되었을까요??? 충주시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예쁘게 단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바위의 전설.... 중앙탑면 장천리에 5대 독자 아들이 있었다고합니다. 그 아들이 장성하여 단아한 자태에 지혜롭고 효심도 깊기로 칭찬이 자자한 아내를 맞이하게 되었고, 아들과 며느리는 금슬이 좋아 서로 아끼며 살았답니다. 그런데 원래 그런가요??? 꼭 금슬 좋은 부부는... 삼신할머니가... 둘이 더 행복하라고 아이를 안주시는걸까요??? 며느리는 치성을 드려도 태기가 없었다고해요... 5대독자의 아들인 이집안엔 걱정이 말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대를 잇기 위해... 당연시 했던..... 그일을... 했던거죠..!!! 후사를 보기 위해 첩을 들였으나, 아들은 애정하는 아내를 두고 첩에게 사랑을 줄수 었었지요. 그래서 보다 못한 며느리는 자신이 그 집에 남아 있는 한 남편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죽기로 결심하고 장자못에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들도 식음을 전폐하며 슬퍼하다 장자못에 자신도 몸을 던졌답니다. 아이와 행복하게 살았어야했던 부부가 그리 허망하게 가게된 내용이죠..!!! 그후에 장자못의 물이 마르더니 여성의 성기를 닮은 바위와 남성 성기 모양의 바위가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작은 바위들 여러 개가 그 주변에 올망졸망 놓여있게 되었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며느리와 아들이 그 곳에서 여러명의 아이들을 낳고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소망을 죽어서 이루었다며 여성의 성기를 닮은 바위를 사랑바위라고 불렀답니다. 이런 곳을 방치하실건가요??? tip : 사랑바위 주위를 아홉 번 돌돌며 간절히 기원을 하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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